성실을 떠난 참다운 학문은 없습니다
율곡 선생은 학문의 목적은 그 실천궁행(實踐躬行)에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천을 위해 ‘성’의 필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성(誠)’이란 모든 활동의 원동력이요, 노력의 근원을 뜻합니다. 성실을 떠나서는 참다운 인간과 참다운 존재와 참다운 학문은 있을 수 없으며, 참다운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1986.1.10. 《신구학보》 제61-62호)
출판을 간접교육이라고 굳게 믿고 실천해왔던 선생은 1974년 신구대학을 설립함으로써 직접교육의 출발을 열었다. 1990년 작고하기까지 특성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진력하여 대학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선생께서는 책을 만들되 교육을 먼저 생각했고 교육을 하되 책을 만드는 것과 같이 똑같은 정성으로 했다.
선생의 삶은 좋은 책, 바른 교육, 둘이자 하나인 이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온 열정적인 삶,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그 삶의 과정에 일관되게 흐르는 곧은 정신, 바로 우촌정신을 발견하게 된다.
성실을 떠난 참다운 학문은 없습니다
율곡 선생은 학문의 목적은 그 실천궁행(實踐躬行)에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천을 위해 ‘성’의 필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성(誠)’이란 모든 활동의 원동력이요, 노력의 근원을 뜻합니다. 성실을 떠나서는 참다운 인간과 참다운 존재와 참다운 학문은 있을 수 없으며, 참다운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1986.1.10. 《신구학보》 제61-62호)
출판을 간접교육이라고 굳게 믿고 실천해왔던 선생은 1974년 신구대학을 설립함으로써 직접교육의 출발을 열었다. 1990년 작고하기까지 특성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진력하여 대학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선생께서는 책을 만들되 교육을 먼저 생각했고, 교육을 하되 책을 만드는 것과 같이 똑같은 정성으로 했다. 선생의 삶은 좋은 책, 바른 교육, 둘이자 하나인 이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온 열정적인 삶,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그 삶의 과정에 일관되게 흐르는 곧은 정신, 바로 우촌정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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